지역 이야기/부안
부안 여행 가이드(1일 코스 추천)
우리가 사는 세상
2025. 4. 22. 00:01
서울이나 전주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전북 부안,
조용한 바다, 풍경 좋은 산책길, 그리고 로컬 분위기까지 담을 수 있는 소도시예요.
1. 격포항 & 채석강
위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특징: 조용한 어촌 분위기, 산책길 & 해안 절경
팁: 해질 무렵 방문하면 일몰이 정말 아름다워요.
주차: 무료 주차 가능
2. 변산 해수욕장
시기: 5월~9월이 가장 한적하고 좋음
활용: 피크닉, 산책, 플로깅 장소로 적합
포인트: 파도 소리 들으며 쉬기 좋아요.
3. 내소사 (봄·가을 강력 추천)
입장료: 성인 기준 3,000원
볼거리: 전나무 숲길 + 고요한 절집
팁: 아침 일찍 방문하면 혼자 걷는 느낌 가능
4. 부안 마실길 (산책 코스)
코스: 내소사~곰소항 구간 중 일부
난이도: 쉬움, 누구나 걷기 좋아요
소요 시간: 30분~1시간
분위기: 조용히 걷고 싶을 때 딱 좋은 길
5. 이동 팁
대중교통: 전주에서 부안까지 버스 약 1시간 10분
렌터카 추천: 내소사, 채석강, 격포 쪽은 차량 이동이 편리
숙박: 1박도 괜찮지만 당일치기에도 무리 없음
마무리
북적이는 여행지보다는,
조용히 걷고, 쉬고, 풍경을 바라보는 여행이 필요할 때
부안은 참 괜찮은 선택이에요.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더 조용하고, 그래서 더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