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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21 (7)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여행 준비물 리스트텀블러 또는 보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사용- 물 보충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필수장바구니 / 접이식 에코백- 마트나 편의점, 기념품샵에서 유용- 얇고 가볍게 챙겨도 공간 차지 거의 없음천 손수건 / 행주형 타월- 일회용 물티슈 대체- 식사 후나 손 닦을 때 유용비누바 / 고체샴푸- 작은 플라스틱 용기 대신 친환경 포장- 비행기 탑승 시에도 휴대 쉬움다회용 수저세트- 포장음식 먹을 때 일회용 수저 대신- 요즘은 가볍고 예쁜 케이스형도 많아요기본 재사용 용기 (작은 텀블러/소형 파우치 등)- 간식/약/화장품 분류용- 카페에서 디저트 포장도 직접 담을 수 있어요

> "이거 하나쯤이야"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그렇게 말하며 종이컵을 든다.회사에서, 카페에서, 편의점에서. 때로는 물 한 잔 마시려고도 종이컵을 꺼낸다.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그 종이컵 한 개에는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을까?겉은 종이처럼 보여도, 안쪽에는 방수 처리를 위한 폴리에틸렌(PE) 필름이 덧입혀져 있어일반 재활용이 어렵고,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된다.종이컵, 얼마나 사용되고 있을까?한국에서 하루 평균 소비되는 종이컵은약 2,000만 개.연간으로 따지면 약 73억 개가 넘는다.이 수치는 단순히 ‘종이 낭비’가 아니라,물 낭비 / 에너지 소비 / 미세플라스틱 문제와도 연결된다.그럼, 대안은 뭘까?1. 텀블러 또는 개인컵 사용하기작은 습관이지만, 하루 1잔씩만 바꿔도1년..
5월의 제주는 어느 계절보다 고요하다.유채는 지고, 수국은 막 피기 시작하는 사이.그 사이 계절 틈을 따라 걷기에,제주는 늘 좋은 장소가 된다.오늘은 5월에 어울리는 제주 걷기 코스 4곳을 소개해본다.붐비지 않지만 감성은 가득한, 그런 곳들.1. 수국이 피기 시작한 길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수국 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아직 만개하지 않아 더 조용하고, 더 예쁘다.사진보다는 풍경이, 풍경보다는 분위기가 남는 곳.→ 서귀포시 남원읍2. 숲이 주는 속도의 위로 – 곶자왈(선흘리 일대)숨을 깊이 들이마시게 되는 숲.사람보다 나무가 많고, 말보다 새소리가 많은 길.→ 조천읍 선흘리 / 동백동산 or 물찻오름3. 아무 생각 없이 바다 보러 – 월정리 해변걷다 앉고, 앉다 바라보다가,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시 걷는다..
서울 근교에서 봄꽃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정답일지도 모른다.매년 열리는 봄꽃페스타가2025년에도 어김없이 시작됐다.올해 봄꽃페스타 일정은?기간: 2025년 4월 21일(월) ~ 5월 25일(일)장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운영시간: 오전 8:30 ~ 오후 7:00 (입장 마감 6시)입장료:성인 11,000원청소년 8,500원어린이 7,500원가평군민 8,000원 (신분증 지참)수목원 안에서 무엇을 볼 수 있을까?봄꽃 라인업튤립, 철쭉, 진달래, 수선화, 목련, 겹벚꽃까지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테마정원 곳곳에 만개한다.정원 추천 포인트하늘길의 튤립길, 서화연의 한국정원,하경정원의 아기자기한 꽃길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다.부대행사도 놓치지 마세요플리마켓:4월 25일 ~ 5월 ..
계절의 색이 바뀌는 봄과 여름 사이,제주에서는 꽃보다 눈부신 수국들이 피어납니다.그리고 그 중심엔,서귀포시 남원읍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 있습니다.2025년 제주 봄 수국축제,올해도 어김없이 4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어지고 있어요.언제 가도 예쁘지만,지금이야말로 가장 생기 있고 찬란한 순간입니다.수국이 피어 있는 길을 걷다휴애리의 수국길은 단순한 꽃구경 그 이상이에요.하늘빛, 분홍빛, 연보랏빛 수국이정원과 초가집 사이에 가득 피어나어느 곳에서든 인생샷이 나옵니다.수국터널 아래를 지나고,돌담 옆에 피어 있는 꽃을 바라보다 보면마치 계절 속에 잠시 머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작지만 꽤 다정한 체험들아이들과 함께 왔다면,토끼나 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나전통놀이 공간에서 잠깐 머무는 것도 좋아요.감귤..

익산에서 기차로 30분.아무 계획 없이 훌쩍 다녀온 소도시, 정읍.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더 마음에 남는 풍경들이 있다.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혼자 걷기에 딱 좋은 리듬의 동네였다.1. 정읍역에서 시작하는 느린 하루기차에서 내려서 바로 마주한 정읍역 앞 풍경은낯설지만 조용한 시골 마을 같았다.빽빽한 일정 없이, 천천히 걷는 발걸음이 오히려 좋았다.2. 정읍사 문화공원 — 걷기 좋은 고요함이름처럼 '정읍사'와 관련된 전설이 깃든 공원이지만무거운 분위기보단 따뜻하고 잔잔한 공간.벤치에 앉아있자니, 도시 소음 하나 없이 새소리만 들린다.책 한 권 가져가면 더 좋았을 뻔했다.3. 공원 근처 작은 감성카페정읍사 공원 뒤쪽 언덕을 따라가면작고 예쁜 카페들이 드문드문 보인다.그중 한 곳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창밖..

무언가를 찾다가, 그 끝에 이곳에 닿은 당신.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는 하루하루 살아내는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은 공간입니다.어떤 키워드로 오셨든, 당신의 마음엔 분명 말로 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었겠지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말을 대신해 글을 쓰고, 그 글이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쪽을 택했습니다.여기엔 화려한 콘텐츠도, 정답 같은 말도 없지만 그 대신 솔직한 하루와, 조금씩 괜찮아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지금 당신의 하루가 어땠든, 이 글을 마주한 순간만큼은 조금 덜 외로웠으면 좋겠습니다.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니 오늘도 잘 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