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사람도 덥지만, 우리 반려동물들은 더 위험할 수 있어요.
특히 고양이와 강아지는 땀샘이 적어서 열을 식히기가 어려워요.
오늘은 여름철 반려동물 열사병 예방 꿀팁을 정리해볼게요.
반려동물 열사병, 왜 주의해야 할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요.
열사병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해요.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요.
조금만 더워도 숨을 헐떡이거나, 지쳐서 쓰러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열사병을 예방하는 방법
시원한 공간 제공하기
에어컨을 틀거나, 서늘한 바닥이 있는 방에서 쉬게 해주세요.
물 자주 갈아주기
항상 신선한 물을 준비해두고, 물그릇을 여러 군데에 두는 것도 좋아요.
산책 시간 조정하기
한낮은 피하고,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짧게 산책해요.
차 안에 혼자 두지 않기
짧은 시간이라도 절대 차 안에 혼자 두지 말아야 해요. (몇 분 만에 위험할 수 있어요.)
쿨매트나 쿨조끼 활용하기
시원하게 체온을 낮춰주는 아이템들도 도움이 돼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숨을 매우 헐떡인다
잇몸이나 혀가 빨갛거나 창백하다
토하거나 쓰러진다
의식이 흐려진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빠르게 동물병원에 가야 해요.
마치며
여름철, 우리 가족은 물론
함께 사는 반려동물들도 더위로부터 지켜야 해요.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올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요!
오늘도 모두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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