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여름, 제철 채소가 살려줘요
무더운 여름, 밥맛이 없어지는 날이 많죠.
그럴수록 우리 몸은 자연스레 제철 채소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름에 먹기 좋은 제철 채소와
간단한 조리법을 함께 소개해볼게요.
1. 오이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좋고
냉국, 피클, 무침 등으로 활용도 높아요.
2. 가지
열을 내려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채소.
가지볶음, 가지구이로 부드럽게 즐겨보세요.
3. 애호박
볶아도 좋고, 된장국이나 전으로도 활용 가능!
부드럽고 은은한 맛이 여름 식탁과 잘 어울려요.
4. 청상추와 깻잎
여름철에 유난히 향이 진해지는 채소들.
쌈이나 겉절이, 장아찌로 입맛을 살려줘요.
5. 고추
매운맛이 식욕을 자극해요.
쌈고추, 고추된장무침, 고추장아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제철 채소는 그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있어요.
조금 지치는 여름이라도, 식탁 위 작은 초록 한 접시로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