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엔 도시락 싸는 것보다 보관과 위생 관리가 더 중요할 때도 있어요.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루 종일 안심할 수 있거든요.
도시락을 자주 싸면서 익힌 보관 방법 + 위생 관리 꿀팁 지금부터 정리해볼게요.
1. 반드시 식힌 뒤에 뚜껑 닫기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닫으면 물기 맺히고 세균 번식 쉬워요. 밥도, 반찬도 완전히 식힌 후 담는 게 가장 기본!
2. 반찬별로 수분 줄이기
물기 있는 채소, 기름진 볶음요리는 기름기 걷어내고, 물기 제거 후 포장해요. 특히 두부, 나물류는 키친타월에 잠시 올려두면 좋아요.
3. 통 세척은 뜨거운 물 + 식초 or 베이킹소다
도시락통, 실리콘 패킹, 수저 등은 주 1회 식초물 or 베이킹소다로 살균 세척 추천! 기름기 많은 반찬 썼을 땐 끓는 물로 한 번 헹궈주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 있어요.
4. 보관은 아이스팩 + 보냉가방 필수
아이스팩은 도시락 아래 + 위 양쪽으로 넣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 주세요. 외부 활동 시엔 보냉가방 없으면 2시간 이상은 피하는 게 좋아요.
5. 도마와 칼 위생도 함께!
도시락에 사용하는 도마, 칼, 집게는 익힌 음식과 생재료 도마를 구분하는 것도 위생 관리의 기본이에요.
TIP. 귀찮아도 소독 한 번, 건조 한 번 습관처럼 해두면 도시락 싸는 게 훨씬 마음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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