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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 식재료가 금방 상해요

by 우리가 사는 세상 2025. 5. 22.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올라가는 여름, 장 본 식재료가 며칠 만에 상해버리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유통기한 짧은 재료일수록 ‘보관 습관’이 중요해요.

1. 두부, 콩나물

  • 구입 즉시 찬물에 담가 밀폐 → 하루 한 번 물만 갈아주면 3일 이상 가능
  • 껍질 채 보관 금지 – 물기 남기면 상하기 쉬워요

2. 달걀

  • 뾰족한 쪽이 아래로 가게 보관 → 내부 공기주머니로 세균 번식 방지
  • 냉장고 내부 깊숙한 곳에 두는 게 좋아요 (문 쪽은 온도 변화 심해요)

3. 채소류 (상추, 깻잎 등)

  • 씻지 말고 신문지 or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
  • 밀폐용기보다 공기 조금 통하는 종이봉투가 오래가요

같은 냉장 보관이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3일이 5일이 되고, 버릴 일이 줄어요. 여름철 식재료, 아껴 쓰는 방법부터 다시 챙겨보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