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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마철, 가장 흔한 가정 내 사고는?

by 우리가 사는 세상 2025. 5. 22.

 

계속 내리는 비에 실내 바닥까지 축축해지기 쉬운 계절, 가정 내 미끄럼 사고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해요. 특히 욕실, 베란다, 현관은 작은 방심에도 쉽게 다칠 수 있는 곳이죠.

1. 욕실 – 발이 가장 먼저 미끄러지는 공간

  • 미끄럼 방지 패드 또는 타일용 논슬립 테이프 부착
  • 바닥에 수건 깔기 금지 – 젖은 수건이 오히려 더 위험해요
  • 샤워 후엔 바닥 물기 바로 닦기 습관!

2. 현관 – 젖은 우산과 신발이 모이는 곳

  • 신발장 옆에 우산물받이 매트 or 빨아 쓰는 흡수매트 설치
  • 현관 앞쪽 고무 매트 사용으로 바닥 미끄러움 방지

3. 베란다 – 바닥이 타일일 경우 특히 주의

  • 빗물 샌 흔적은 즉시 닦아내기
  • 빨래 널기 전 미끄럼 방지 슬리퍼 착용

잠깐의 불편함을 줄이려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장마철엔 무엇보다 ‘바닥이 젖은 상태인지’ 수시로 확인하고, 사소한 습관으로 안전한 여름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