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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기차 한 번 타면 도착할 수 있는 소도시들.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조용히 걷고 쉬어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할게요.이번에는 기차로 도착해서 바로 둘러보기 좋은 3곳을 정리해봤어요.1. 익산 – 유적과 노을이 있는 도시도착역: 익산역 (KTX, 무궁화호 정차)추천 코스: 미륵사지 → 금마저녁노을길 산책 → 중앙시장 먹거리포인트: 역사 유적과 자연 풍경이 조용히 어우러짐 / 역에서 버스 이동 15~20분 내외2. 군산 – 시간이 멈춘 듯한 항구 도시도착역: 군산역 (장항선)추천 코스: 경암동 철길마을 → 초원사진관 → 진포해양공원포인트: 근대 건축과 레트로 감성 가득 / 대부분 택시 or 시내버스로 이동 가능3. 정읍 – 느리게 걷는 정원 같은 도시도착역: 정읍역 (KTX, 무궁화호..
따뜻한 햇살, 산들바람, 그리고 걷기 좋은 계절.이럴 때 가벼운 운동과 환경 보호를 함께 할 수 있는 **플로깅(Plogging)**이 제격이에요.‘줍다(Pick up)’ + ‘달리다(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줍는 산책이죠.이번 글에서는 봄에 하기 좋은 플로깅 장소 3곳과,간단한 준비물까지 정리해볼게요.[추천 장소 1] 익산 둘레길위치: 익산 중앙체육공원 ~ 금강변 일대특징: 사람 많지 않고, 자연 경관이 조용함포인트: 걷다 보면 강바람 + 철새 + 흙길 모두 경험 가능[추천 장소 2] 서울 안산 자락길위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특징: 나무데크길로 걷기 편하고, 가족 단위 산책객도 많음포인트: 도심 속에서 나무숲 사이를 걷는 기분 + 쓰레기도 은근 많음(!)[추천 장소 3] 제주 삼양..
[봄꽃 시즌 마무리! 근교 나들이 추천 3곳]4월 중순, 봄꽃이 절정을 지나고 있어요.하지만 아직 늦게 피는 꽃들과, 봄 햇살 가득한 산책길은 충분히 남아 있죠.멀리 가지 않아도, 조용히 걷고 쉬기 좋은 근교 나들이 장소 3곳을 소개해볼게요.1. 고창 청보리밭위치: 전북 고창 학원농장특징: 4월 하순부터 초록빛 청보리가 출렁이는 평화로운 들판포인트: 바람 따라 움직이는 들판 풍경 + 시원한 산책로참고: 5월 초까지 무료 개방2. 파주 벽초지수목원위치: 경기 파주시 광탄면특징: 유럽풍 정원과 연못, 초록이 가득한 정적인 분위기포인트: 튤립, 수선화 외에도 다양한 봄꽃 + 조용한 산책 장소참고: 입장료 9,000원 / 주말엔 다소 붐빔3. 익산 미륵사지 유적지 산책로위치: 전북 익산 금마면특징: 역사와 자연..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 - 축제 정보 & 관람 팁 정리]4월 말, 봄꽃이 절정을 지나 여운을 남길 때쯤 열리는 대표 봄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매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예요.행사 개요기간: 2025년 4월 26일(금) ~ 5월 12일(월)장소: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대주최: (재)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입장료: 성인 10,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4,000원 (사전예매 가능)이번 박람회의 포인트1. 테마정원 & 국제 조형정원세계 각국의 정원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 구성2. 실내 전시관 & 포토존튤립, 장미, 희귀 꽃 등 다양한 품종이 실내외 가득3. 야간 라이트 가든 운영해가 진 뒤에도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야간 정원 연출4. 어린이 체험 부스 ..
4월 중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태안과 안면도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듭니다. 지금이 바로 꽃구경하기 딱 좋은 시기! 튤립, 수선화,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이 지역의 대표 코스를 소개합니다.1.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건설: 태안 꽃지해안공원• 건강: 가장 인기 복사병 꽃인 튀립 과 우주백화화 상전• 가장 조용하고 감성적인 생사의 방• 경부: 꽃지 해안 사진촬영 편, 경찰조건 좋음2. 안면도 수목원 봄꽃 산책• 장소: 안면도 수목원• 특징: 방법적인 산책로 가는 날카이드, 여름 추이 가장 좋은 편가적 방문 경로• 우주, 거의 적지없이 조용하고 자유로워지는 곳3. 꽃지해수욕장 산책• 위치: 태안 꽃지해안공원 근처• 특징: 넓은 모래역 해부 건강가로, 훈조하게 일본해 건너뜨고 가르리게 뛰어들..
오늘 밤,아프던 몸이 조금 나아지자문득, 이 조용한 시간이 아쉬워졌다.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모든 걸 놓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지금은 이 밤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아쉬움이라는 건,마음이 아직 살아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나는 지금,살아 있는 중이다.

몸이 아프다...약 없이 며칠을 버텼고, 결국엔 무너졌다.약 하나 사는 것도 버거운 현실 앞에서이게 어디까지 내 책임인지,어디서부터는 그냥 운명인 건지, 알 수가 없었다.가족은 있지만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은 없었다.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에게 털어놓은 말은“왜 나만 없으면 아프냐”는 말로 되돌아왔다.그 한마디가,나의 고통보다 그의 불편이 먼저인 것처럼 느껴져더 아프고, 더 외로웠다.사람이 가장 무너지는 순간은아플 때 혼자일 때가 아니다.아플 때, 아무도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할 때다.가족이 있어도사랑이 있어도마음이 닿지 않으면, 결국나는 나 혼자였다.오늘은 그런 날이다.살고 있지만, 살고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하루.그런 날을 이렇게라도 남겨두는 이유는잊지 않기 위해서다.나도,이렇게 버텨낸 날들이 있었다는..

김제라고 하면 벽골제나 지평선축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익숙함을 살짝 지나쳐 보면, 우리가 몰랐던 김제의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기억과 기록, 전통과 재생이 공존하는 김제의 세 가지 특별한 이야기로 떠나보려 합니다.1. 시민이 기록한 김제의 역사, ‘김제 기록 프로젝트’김제는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기록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죽산면, 부량면, 청하면, 성덕면 등에서 주민들이 직접 꺼내어 놓은 사진과 글, 오래된 일기와 졸업장이 모여 하나의 전시가 되었습니다.특히 1956년 김제중학교 학생의 일기장, 1939년 월촌공립심상소학교 상장 등은 그 시대를 살아간 이들의 생생한 삶을 느끼게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김제를 살아가는 이들의 자부심과 기억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