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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탈수, 초기에 오는 신호들

by 우리가 사는 세상 2025. 5. 20.

 

덥다고 물만 많이 마시면 괜찮을까요?
탈수는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조용히 찾아옵니다.
몸이 보내는 초기 신호를 알고 있다면 미리 대처할 수 있어요.

1. 입이 마르기 전에… 혀와 눈부터

입이 마르기 전부터 혀가 까슬하거나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수분 부족의 시작일 수 있어요.

2. 소변 색이 진해진다

소변이 옅은 노란색이 아닌 짙은 노란색 또는 약간 주황빛이라면
수분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3. 두통과 어지럼증

수분 부족은 뇌로 가는 혈류에도 영향을 줘서
두통, 멍한 느낌,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요.

4. 피부 탄력 저하

손등을 살짝 잡아당겼을 때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리면 탈수 가능성이 높아요.

5. 대처법: 갈증 전에 먼저 마시기

  • 목마르기 전 미리 조금씩 수분 보충
  • 시원한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흡수 ↑
  • 이온음료보다 생수 + 소금 한 꼬집 추천

‘탈수’는 한여름이 아니어도 시작될 수 있어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여,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