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입맛도 떨어지고, 속도 더부룩한 계절.
이럴 때일수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벼운 식단이 몸을 살려줘요.
1. 오이냉국 + 삶은 두부
수분 가득한 오이에 식초 한 스푼, 깔끔한 시원함이 입맛을 되살려줘요.
기름 없이 삶은 두부와 함께하면 단백질까지 보충!
2. 찐 옥수수 + 찰토마토
소화 잘 되는 탄수화물과 항산화 효과 있는 제철 토마토의 만남.
입맛 없을 땐 간식처럼 식사 대용으로도 딱이에요.
3. 애호박 들깨볶음 + 현미밥
애호박은 여름 대표 알칼리성 채소.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게 볶으면 소화도 잘 되고 포만감도 좋아요.
4. 열무김치 + 찬 보리차
여름 김치의 대표, 열무김치는 해열 작용에도 효과적.
찬 보리차와 함께 먹으면 속도 시원~해집니다.
5. 복숭아 or 자두 + 요거트
당도 높은 제철 과일로 비타민과 수분 섭취!
플레인 요거트와 섞으면 아침 대용으로도 부담 없어요.
무리하게 먹지 않고, 제철 음식을 조금씩 즐기는 것.
여름을 지혜롭게 버티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