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커피나 차, 음료 냄새가 잘 씻어도 남아 있을 때가 있죠. 특히 여름철엔 세균 번식도 빨라져서 정기적인 관리가 꼭 필요해요. 아래 방법들을 한 번 실천해보세요.
1. 베이킹소다 + 뜨거운 물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소다 1큰술 정도 넣은 후 10분 정도 담가두세요. 이후 뚜껑 닫고 살살 흔든 뒤 깨끗하게 헹구면 묵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2. 식초 + 레몬즙
커피 유분기나 과일 음료 냄새에는 산성이 효과적이에요. 식초 1큰술 + 레몬즙 몇 방울 섞어 5분 정도 담갔다 헹궈주세요.
3. 뚜껑은 분리 세척 필수!
특히 실리콘 패킹 안쪽은 냄새가 잘 배고 세균도 잘 생겨요. 분리해서 따로 세척하고, 바짝 말리는 게 중요해요.
세척 후엔 꼭 ‘건조’까지 해야 냄새가 남지 않아요. 사용 후 바로 세척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깊은 세척! 텀블러도 숨 쉬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