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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삶

혼자 살아도 뽀송하게! 여름철 자취생 빨래 & 건조 꿀팁

by 우리가 사는 세상 2025. 5. 23.

 

한여름 자취생활의 최대 고민 중 하나, 바로 빨래입니다. 땀나는 계절이라 빨래 양은 많아지고, 마를 공간은 부족하죠. 특히 실내에서 건조할 경우, 곰팡이 냄새와 꿉꿉한 공기 때문에 더 힘들 수 있어요. 오늘은 자취생들을 위한 여름철 빨래 & 건조 꿀팁을 정리해봤어요.

1. 아침 일찍 세탁, 오후엔 건조 완료하기

빨래는 가능한 한 아침에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낮 시간 동안 햇볕과 자연 바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녁에 빨래하면 다음날까지 축축하게 남을 수 있어 냄새의 원인이 되죠.

2. 빨래 양 조절 + 탈수 2번 돌리기

세탁기를 돌릴 때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넣지 마세요. 탈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건조 시간이 길어집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나눠 세탁하고, 탈수는 2번 정도 돌려주는 것이 말리는 데 훨씬 유리해요.

3. 실내건조 시 '공기 흐름'이 생기도록

바람 없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냄새가 쉽게 배어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서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습기 제거에도 좋습니다.

4. 빨래 후엔 제습제 + 방향제 함께 사용

특히 화장실이나 작은 베란다에 건조할 경우엔 공간이 습해지기 쉬워요. 제습제나 숯을 함께 두면 습기를 잡아주고, 방향제를 사용하면 꿉꿉한 냄새까지 방지할 수 있어요.

5. 침구나 수건은 햇빛 있는 날 따로 세탁

수건, 침구처럼 두꺼운 섬유는 통풍 잘 되는 날에 집중 세탁하는 게 좋아요. 미리 날씨 체크 후 햇빛이 강한 날로 골라 잡는 것도 자취생의 꿀팁 중 하나입니다.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여름철 빨래 스트레스가 확 줄어요. 혼자 사는 공간이라 더 쾌적하고 뽀송하게! 여러분만의 루틴도 함께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