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2 0원만 보던 수익창, 드디어 바뀐 날^^ 0원, 0원, 또 0원.매일 봤던 애드센스 수익창에는 늘 같은 숫자만 떠 있었는데,오늘은 달랐다.조회수 58, 방문자 17.눈에 띄는 숫자는 아니었지만,수익란에 $0.01이라는 숫자가 떠 있었다.처음엔 잘못 본 줄 알았다.늘 그래왔으니까.기억을 더듬어보니 최근에...글자 수를 늘리고색인요청을 두 번이나 하고광고 자동 배치를 실험했던 그 글.그냥 해본 거였는데, 그 글 하나가 해낸 것 같았다.1센트, 아주 작은 숫자지만“0이 아니라는 것”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은 몰랐다.다시 해볼 용기.지금도 색인요청은 현재진행형.이 기록은, 나중에 내가 지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다시 꺼내보기로 한다. 2025. 5. 5. 솔직히 말해요, 클릭받고 싶어요 솔직히 말해요, 클릭받고 싶어요광고가 붙었을 땐 진짜 기뻤다.수익이 생긴 것도 아닌데, 괜히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나도 이제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구나.”그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시작했다는 게 뿌듯했다.그런데 말이지.며칠이 지나도 수익은 0원.누군가 블로그를 찾아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광고를 한 번쯤 눌러줬으면 하는 마음이자꾸 올라오는 거다.‘혹시 위치가 애매했나?’‘이 글은 클릭할 만하지 않았던 건가?’광고 위치를 바꿔보고, 썸네일도 조금 더 신경 써본다.글을 잘 써야지! 하고 시작했는데어느 순간 ‘클릭을 유도할 글’을 고민하고 있다.사실 이런 내 마음이 좀 부끄러웠다.처음엔 나를 위해 썼던 글인데,요즘은 남의 손가락을 기다리는 날들이 늘어났다.그래도, 그런 마음을 솔직히 인정하려고 한다... 2025. 4. 25. 이전 1 다음